선교사편지

전형주 이흰샘선교사(L국) 선교편지
2025-11-29 17:56:28
신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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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국에서 보내는 일곱 번째 소식

 

쏨싸마이교회 이야기

쏩싸마이교회는 저희와 동역하고 있는 귀한 현지 교회입니다이곳에는 몽족 성도들이 모여 예배 드리고 있는데 지도자와성도 모두가 얼마나 신실한지 모릅니다그런데 오랫동  예배 때마다 아이들이 돌봄을 받지 못한  방치되는 어려움이있어 성도들은 교육관   필요하다는 마음을 품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무려 10 동안 정성을   현금을 모아 왔습니다.

동남아 최빈국의 시골 교회 성도들이 한국교회나 선교사를 의지하지 않고오직 다음  대를 위해 자발적으로 현금한다는 것은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2025 10 드디어 교육관 건축의  삽을 뜨게 되었고 현재 성탄절 헌당을 목표로 성도들이 힘을 모아  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기술자를 부를 형편이 되지 않아 지도자와 7명의 성도들이 직접 땀을 흘리며 건축을 이어갔습니다하지만  달이 지나 외관은 거의 완성되었는데 바티 타일과 천장 공사를 위한 예산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듣고 저희 가정도 함께 기도하게 되었고부족한 부분을 저희 가정이채워야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그래서 그동안 필요할  흘려보내기 위해 따로 모아 두었던 현금을 드리며 현지 형제자매들의 귀한 헌신을 격려할  있었습니다놀라운 것은저희가 드릴  있었  금액과 남아 있던 필요가 정확히 일치했다는 사실입니다하나님께서 얼마나 세밀하게 역사하시는지 다시   깊이 경험하며 감사가 넘쳤습니다.

 앞으로도 쏨싸마이교회의 교육관이 다음 세대를 세우는 귀한 도구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또한 함께 수고하고있는 현지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지혜와 힘이 계속 공급 되도록 중보해 주시길 바랍니다 

 

축구 이야기

아직 언어 훈련에 집중해야 되는 기간이지만 하나님께서 현지 교회를 돌아보게 하시고 무엇보다 축구라는 매개를 통해 계속해서 현지인들과 접촉할  있는 길을 열어 주고 계십니다앞으로 본질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땅에 안전하게 정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사역적 도구가 반드시 필요한데  중에서도 축구를 어떻게 활용할  있을지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현지인들의 필요를 외면할  없어 틈틈이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언어적인 한계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지만그럼에도 서로에게  유익이 되고 있습니다지금저희가 마주하는 모든 일이 앞으로 펼쳐질 사역을 위한 발판임을 기억하며 순간을 선교적 마음으로  하고자 합니다하나님께서 주시는 작은 기회들도 놓치지 않고  붙잡을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가족 이야기

이흰샘 선교사는 빈혈과 저혈압으로 종종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현지의 날씨와 음식 영향도 크고 아직 어린 자녀들로인해 수면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고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낼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아이들은 감사하게도  지내고 있습니다삼윤이는 1년이 지나면서 언어적인 부분이 많이  아졌고가윤이와 하윤이는 태권도장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즐겁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럼에도 부모로서 때때로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그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아이들의 삶을 친히 붙들어 주시기를 날마다 간절히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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