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편지

권시민•김조은선교사(인도네시아) 선교편지
2025-04-06 08:59:46
신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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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릭파판 해안가 동네에 시작된 공부방 사역 이야기 1.

 

칼리만탄섬 발리파판 해안가회교도 마을에 어린이공부방이 시작되면서 어린이들의 모습이 점점  밝아지고 있습니다부모가 일하러 나가면  안에 방치되어 있던 어린이들이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공부도 하고노래도 배우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예쁜 미소를 지어보입니다사실 처음에는 공부가 하기 싫은 결석생도많았었지만 개근상으로 과자박스를 들고 갔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감사한 일은 지난 1 살렘신학교에서 파송  실습전도사(트리오아구스 명이합류하면서, 3 반으로 수업을 나누어 연령에 맞는  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현재 48명의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날마다 회교 코란을 암송하고 공부해야 하는 어린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그래서 더욱  모으며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섬기려 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불쌍히여겨 주시고 하루 속히 주께로 돌아오게  달라고 중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사역자가 수업을   동안 저와 아내는 동네 주민들을 만나며 관계를 맺어가고 있습니다그들 마음속에 오직  수님 사랑이 흘러가 돌밭과 가시 떨기 같은 마음 밭이 옥토 밭으로 변화해   있도록   주세요.

 

발릭파판 해안가 동네에 시작된 공부방 사역 이야기 2

공부방을 위해 테라스를 내어 주신 집주인 아주머니는 이제 히잡을 벗고 저희를 맞이합니다.

회교도는 상대방을 가족처럼 여길  히잡을 벗는데 저희 앞에서 스스럼없이 히잡을 벗고 만나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모릅니다이제는 공부방 선생님들을 위해 간식도 만들어 주시고 식사도 대접해 줍니다얼마 전에는 집주인과 교제를 하면서 형제자매가 9명인데   장남인 오라버니가 목사님이라는 사실을 슬쩍 알려 줍니다그래서  자리에서 바로 영상통화로 연결하여 인사하였습니다조만간 목사님을 만나 집주인 아주머니가 예수님  만날  있도록 함께 전도하려고합니다발리파판 해안가 마을을 담당하는 동사무소 직원들이 찾아왔습니다외부 인들이 들어와 어린이들을 돕는다는 사실을 듣고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서 방문했다고 합니다어린이 공부방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더해지도록 중보해 주세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회교 성도들을 준비하는 교회 개척 

 

올해 초부터 저희 집에서 전도처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일 오후에 모임을 가지며 발리 파판 영혼들을 섬기기 위한교회를 세우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특별히 회교에서 회심한 영혼 들을 위한 교회를 꿈꾸고 있습니다안돈 전도사와 이발을 하러 갔다가 이발사와 이야기 나누는 가운데 어렸을  교회를 다녀본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전도를 하였습니다감사하게도,저희 전도처  성도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 친구를 데려와 벌써 2명의 성도가 생겼습니다살렘신학교 실습 전도사들과 함께 발리파판 청년들을 중심으로 전도해 가려 합니다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범되는교회  성장해   있도록 중보해 주세요.

 

기도 제목

  1. 어린이공부방 어린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저들을 더욱  섬길  있는 힘과 지혜  주셔서 어린이들에게 예수님 사랑이 강물같이 흘러갈  있도록

  2. 올해부터 저희 집에서 시작한 가정 교회를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모이게 하셔서 구원의  불과  위로를 경험할 있도록나아가  땅에 회교도 영혼들을 품고 섬기는 전진기지로 쓰임 받는 교회 되도록

  3. 한국문화센터 협회등록이 마무리 단계입니다끝까지  완료되어 센터를 통해 회교도 영혼 들을 섬기는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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